[뉴스초점] '이재명 사법리스크' 현실화…'이태원 국조' 의견서 오늘 시한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이어 정진상 대표실 정무조정실장까지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 두 명이 잇따라 구속되면서 여야 간 공방이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 사법 리스크가 본격화하면서 취임 석 달도 안 돼 리더십 최대 시험대에 오른 상황인데요.
관련 내용과 함께 다양한 이슈들 짚어보겠습니다.
김형준 명지대 특임교수,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 정진상 실장이 구속되면서 여야 대치가 격화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 대표가 몸통이라는 게 곧 드러날 거라고 공세수위를 높이고 있고 민주당에서도 당 차원의 대응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 대표 리더십 최대 위기인 것 같아요?
정진상 실장은 구속 후 처음으로 검찰 조사를 받으면서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했다고 하죠. 이재명 대표를 연내 소환조사할 거라는 전망도 나오는데 '연내'라고 하면 이제 한달여남았거든요. 어떻게 전망하세요?
이재명 대표는 SNS를 통해 민생 관련 메시지에 집중하는 모양샌데요. 이 대표의 최근 행보는 어떻게 보세요?
민주당 대책위에서는 검증자료를 준비하면서 정진상 실장 구속을 당 차원에서 대응한다는 입장이긴 합니다만 비명계 중심으로 불만의 목소리도 나오는 듯한데요. 단일대오가 끝까지 갈까요?
그런가 하면 키맨으로 꼽히는 남욱 변호사가 구속기소 만료로 석방됐습니다. 남 변호사도 유동규 본부장처럼 폭로성 발언들은 이어갈까요?
여기에 민주당은 지금 노웅래 의원의 뇌물수수 의혹까지 악재가 겹친 상황입니다. 자택에서 3억 원 현금다발까지 나왔는데 노 의원 측은 출판기념회 돈과 부친상 부의금이라고 해명을 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수사를 더 해봐야 하는 상황이지만 여당에서는 친문 게이트로 번지는 것 아니냐는 전망을 내놨는데 이 점은 어떻게 보세요?
그런가 하면 국회의장이 각 정당에 국정조사 특위 명단을 제출하라고 요청한 시한이 오늘입니다. 결과 어떻게 전망하세요?
이 외에 야당 의원 7명이 '촛불집회'에 참석한 것을 두고 공방이 이어지고 있죠. 국민의힘은 대선 불복, 이재명 구하기라는 비판을 쏟아냈는데 야당 의원들이 현 정권 퇴진 집회에 참석한 것, 어떻게 보세요?
오늘부터 윤 대통령이 출근길 문답을 중단했습니다. 최근 MBC 기자와 비서실간 설전이 있었던 게 발단이 된 것 같은데 대통령실의 이번 결정, 어떻게 보세요?
MBC 기자가 슬리퍼 차림이었다는 것을 두고도 여야 입장이 엇갈리는데 어떻게 보세요?
그런데 민주당 장경태 의원이 김건희 여사가 캄보디아 환아 방문 시 조명을 사용했다고 주장해 논란입니다. 장 의원이 근거로 제시한 '영상 분석'이 외신이 아니라 인터넷 커뮤니티라는 지적이 제기됐는데요. 대통령실은 고발을 검토하겠다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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